일상다반사

김치프리미엄 렐리의 시작 비트코인

세상다반사 2021. 4. 3. 23:38

가급적이면, 암호화폐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비트코인 이야기를 꺼낼 경우 시세 조종 이야기 처럼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언급을 최소화 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관련하여 코인 소개 말고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 김프(김치프리미엄)은 투자 권유나 소개가 아닌 현상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일단 김프가급적이면, 암호화폐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비트코인 이야기를 꺼낼 경우 시세 조종 이야기 처럼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언급을 최소화 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관련하여 코인 소개 말고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 김프(김치프리미엄)은 투자 권유나 소개가 아닌 현상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일단 김프는 한국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시세가 해외 거래소 시세와 비교를 통해 괴리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외 거래소 보다 높을 경우 김치프리미엄이 끼어 있다고 보통 지칭한다.

 

김치프리미엄이 알려지게 된건 과거 2018년 암호화폐 폭등 시절 김치 프리미엄이 50%가까이 끼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차익거래 열풍이 불게되어 인기를 끌게 되었다.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50% 넘었다…해외 거래가격↘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50% 넘었다…해외 거래가격↘ , 정현영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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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프라이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최근 김프가 심상치 않다. 현재 기준으로 김프는 13% 가까이 된다. 확실히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2018년의 시장과 2021년의 시장의 차이는 있다. 현재 시장에 많은 투자회사들이 난립해서 시세 상승을 돕고 있고, 개인 투자자 역시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면서 암호화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그 만큼 투기성 거래에 의존할 만큼 미래의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버블 우려 커지는 암호화폐…"2018년 폭락 초입 데자뷔" 경고

버블 우려 커지는 암호화폐…"2018년 폭락 초입 데자뷔" 경고, 7400만원 넘은 비트코인…'김치 프리미엄'이 700만원 비트코인 1주일새 1천만원↑…연초대비 두 배 급등 3년 전엔 '김치 프리미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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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암호화폐가 왜 안전자산이 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한가지 궁금한건 현재 우리는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에 따라 과거의 역사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진실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는게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암호화폐가 다른 투기의 역사와 공통점과 차이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튤립 버블 폰지 사기 비유 비트코인 부활…`디지털 화폐` 정체는 무엇인가

디지털 화폐 / 핀 브런턴 지음 / 조미현 옮김 / 에코리브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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