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나?

어느덧 도쿄 올림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과 코로나19 상황이 겹치게 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올림픽은 어떻게 개최되게 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상황은 자꾸만 안좋아지게 되면서 자국민 조차도 올림픽을 제대로 개최될까?라는 의문이 가득하게 되었다. 

 

지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변이 중에서 점파력이 강한 델타형의 경우 세계 각지에서 알파형에서 델타형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백신을 통해 확산을 막았던 이스라엘과 영국의 경우에도 델타형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방역 최강' 이스라엘도 델타 변이에 당했다... 하루 1000명대 확진

이러한 상황속에서 도쿄올림픽이 개막이 코앞인데도 도쿄에서만 하루에 천명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림픽] 개최도시 도쿄 코로나 확진 닷새째 1천명대(종합) | 연합뉴스

그리고 방역을 우선으로 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외침과는 달리 올림픽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게다가 IOC 의원인 유승민 의원도 코로나 19에 감염되면서 이번 올림픽은 반쪽짜리 올림픽이 될 거라는 관측이 많다.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 선수는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니 과연 제대로된 승부가 날 수 있겠는가?

 

이번엔 선수촌 첫 선수 확진자…유승민 IOC 위원도 감염

이러한 와중에서도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하는 일본 정부는 악재에도 정치적 승부수를 계속해서 띄우고 있다. 특히 한국 문제인 대통령에게 참석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한국과 문재인 대통령 올림픽 참석 논의 중"

그 전붙터 일본은 독도 논란을 일으키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번 올림픽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가지게 되엇으며, 만약 올림픽에 문제인 대통령이 참석하게 되면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독도로 '판 깨는' 일본…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불참? - 머니S

그리고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 소마 히로히사가 국내 언론인과 인터뷰중에 문재인 대통령 이야기를 성적인 표현으로 폄훼하게 된 일이 불거지면서 참석이 어렵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 방일, 부정적 기류 확산… 日 태도변화·日 공사 부적절 발언 등 악재 - 중부일보 -

내일 공식적인 의견을 내겠다고 하였지만, 이번 올림픽은 정치적인 메시지가 가득찬 올림피이며, 스가 총리의 정치적 승부수를 띄운 올림픽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참석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IOC 또한 현재 공정하지 않은 판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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