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마존의 새로운 MGM 인수

세상다반사 2021. 5. 25. 23:56

아마존은 우리가 알고있는 유통 거인이다. 

하지만 아마존의 사업 영역을 보면, 유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마존의 사업 영역을 가장 잘 표현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아마존의 주요 비즈니스의 무대는 아마존와 AWS 두개로 나누게 되며, 대부분 소비자들은 아마존 플랫폼의 생태계에 가두게 될 수 있다.

 

특히 2019년을 기준으로 아마존의 주요 성장 비중을 보면, 단연 AWS가 1등이며, 그 다음은 구독 서비스이다. 이처럼 구독 서비스에 대한 매출 상승폭이 크다.

 

 

특히 아마존은 구독을 통한 제공 서비스가 다양한데, "게임", "음악", "영상", "도서" 등이 있다.

최근 영상 컨텐츠(OTT) 업체의 점유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코노미스트] 17조원(넷플릭스) 제작비로 쓰고 80조원(디즈니)에 기업 인수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대륙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 2021년 전 세계에 디즈니 플러스 콘텐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어벤저스 등 현재 넷플릭스·구글·아마존 등에 공급 중인 콘텐트는 올해부

news.joins.com

이처럼 후발 주자인 디즈니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성장세에는 각종 M&A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OTT 시대, 다시 불붙은 글로벌 미디어 M&A [여기는 논설실]

OTT 시대, 다시 불붙은 글로벌 미디어 M&A [여기는 논설실], 박성완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이렇듯 디즈니는 최근 M&A를 통해 자신들 만의 왕국을 만들었다. 특히 디즈니 플러스의 접속 화면을 보면 그들의 어떤 왕국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디즈니는 블랙홀 처럼 M&A를 통해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최근 아마존 또한 이러한 영상 제작사 인수를 타진했다.

MGM은 영화 배급사로 우리에는 007 시리즈와 매드맥스로 알려 있다. 그리고 MGM에는 다양한 프로덕션을 산하에 두고 있다.

 

 

그리고 최근 아마존 인수가 임박했다고 기사가 나왔다.

 

 

[캐나다 한국일보] 아마존, MGM 삼킨다

007제작사를 90억 불에 인수

www.koreatimes.net

그리고 이러한 인수의 여파는 각종 OTT(넷플릭스, 디즈니 등)에 제공되고 있는 MGM 산하 영상에 대한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 갱신을 안하도록 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만 제공하도록 제한하여 독점력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아마존은 계속적으로 컨텐츠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컨텐츠 독점력 강화를 위해 "오리지널" 컨텐츠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아마존 `10조원 승부수`…MGM 품고 OTT 진격

007·록키 등 히트콘텐츠 눈독 반독점 규제가 발목 잡을수도

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