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도 측정 논란

최근 유튜버 잇썹에 의해 인터넷 속도 논란이 화제이다.

인터넷 속도 측정은 예전 LTE 논란과 5G 속도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 논란은 통신 속도보다 커버리지 논란이 커서 비싸기만 하고 쓸모 없는 4G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통신에 대한 논란은 ADSL에서 부터 모바일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5천만이 쓰는 LTE 속도 작년보다 느려진 이유

그럼 여기서 한가지 드는 궁금증은 어떻게 인터넷 속도를 측정할 수 있을까? 

인터넷 속도는 다양한 곳에 측정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사이트는 벤치비가 있다. 

 

벤치비 인터넷 속도 측정

현재 가정에서 광랜을 쓰고 있으며, 광랜(100mbps)를 보장한다.

그럼 내가 이용하고 있는 통신 속도를 한번 확인해보자.

 

 

이거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든다. 속도가 이용 중인 상품에 많이 미치지 못한다. 물론 내가 이용하고 있는 상품에서 보장하는 성능은 내기 못하지만 통신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화가 나지는 않는다. 다만 속도 저하 현상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

 

인터넷을 알아보니 민원을 제기한 일부 인원에게 보상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역시 참지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통3사, 5G 소비자 품질불만 ‘몰래 차별보상’했다

일단 통신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 각 통신사의 CS를 이용해도 되지만, 가장 파급력 있는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과기부의 민원 신청하기가 있다. 여기서 품질 불량으로 신고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 > 국민참여 > 민원신청

이렇듯 잇섭의 인터넷 논란은 어느새 눈덩이 처럼 불어나, 국정조사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렇듯 애초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이정도로 사태가 커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 조사 결과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으며, 통신 품질에 대해 적극적으로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잇섭'의 나비효과...과기부·방통위, 통신 3사 인터넷 속도 전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