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의 슈퍼사이클이 오기까지

우리나라 조선업의 위기는 2016년 경기 둔화로 인한 한진해운의 파산과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사태에서 촉발됐다.

 

또 '맹탕' 조선·해운 구조조정案… 다음 정권에 넘기나

2016년 조선업 불황에서 불황의 불씨는 조선사 인근 부동산 경기와 상권이 붕괴됬다.

이때 우리는 한국판 밀뫼의 눈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 조선의 몰락을 예상했다.

 

'말뫼의 눈물' 13년 후 한국의 눈물로

이 조선불황 여파로 "거제와 통영  등에 산업 위기 지역을 지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조선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조선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실업자가 발생하였으며, 수많은 위기가계들을 지원하기위해 고용위기 지역으로 선정했다.

구조조정 방안 뿐만 아니라 정부의 세제 및 지원안을 발표했다.

조선 '빅3' 유지…2020년까지 공공선박 등 11조 규모 발주 | 연합뉴스

 

 

그리고 2016년 기업 입장에서 조선 구조조정이 발표됬다.

 

정부 구조조정 발표에 조선 빅3 '안도'…왜? - 머니투데이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곳은 중소 조선사 였다. 이 과정에서 STX 그룹은 산산조각 났다.

이 혹독한 조선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국의 조선 경쟁력은 급감하였지만, 

대형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이루어 졌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하나의 계열 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점차 구조조정 이후 경쟁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2020年 韓조선업 수주량 '1,000만CGT 넘어설 듯'

2020년에 들어 수많은 한국의 조선사들이 엄청난 수혜를 받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한 물동량의 증가, IMO2020 발효, BDI 운임 지수 상승으로 인해 선박 발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한국 조선업의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으며, 혼란의 상황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R&D와 품질을 지키면서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이므로 결코 요행이 아니라는 점이다.

 

올 1분기를 비교해보면 작년과 다른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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