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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 소비자 가전 전시회 리뷰①

세상다반사 2021. 2. 22. 23:44

CES는 미국의 소비자 기술 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고나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전시회입니다.

세계 4대  전시회는 "CES", "Mobile World CONGRESS", "IFA", "CTIA"가 있으며, 코로나 19 이후 주목 받은 전시회는 CES 2021입니다.

 

이번 CES 2021은 사상 최초로 온라인에서 개최된 전시회로 '모든 것이 디지털All-Digital)'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정하였으며, 2021년 1월달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매일 하나의 도시의 만큼 사망자가 발생하는 미국에서 열리는 금번 전시회는 온라인 개최로 인해 전년 대비 50%이상 감소 되었으며, 중국을 제치고 한국의 참가 기업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참가 기업의 국가 수]

1위 미국(570개사)

2위 한국(341개사)

3위 중국(203개사)

4위 프랑스(135개사)

5위 대만(130개사)

 

CES 2021의 키노트 스피치(Keynote Speech)를 진행하는 기업의 수장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기조 연설을 통해 트랜드한 기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목받을 수 있는 기업을 들을 확인할 수 있다.

 

Verizon - 21세기 차세대 인프라 - 5G

 

CTA - 테크놀로지 산업의 변화 트렌드

 

GM - 전 세계 모빌리티 혁명을 위한 GM의 전략

 

AMD - 고성능 컴퓨팅 & 그래픽 솔루션의 AMD 비전

 

Best Buy, Fortune - 팬더믹 상황속 기술의 다양성, 포용성을 향한 베스트 바이의 비전

 

Master card, Accenture, Linked In - 기술 진보를 통해 재창조된 미래

 

Microsoft - 디지털 시대의 기회와 위협

 

Medialink, Warner Media - 진화하는 소비자 특성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변화

 

Wamart - 코로나19로 인한 격변의 시대 속 월마트의 지속가능 전략

 

참고

www.ces.tech/Conference/Keynote-Addresses.aspx

 

과거, 뉴스로만 접한 한 기업의 수장 들의 기조 연설과 토론을 하는 장면을 보는 것은 Covid-19가 만든 변화라고 생각한다. Covid-19가 만들어난 가장 슬프지만 가장 멋진 일은 이러한 전시회에 큰 돈을 지불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지켤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전시회들이 이러한 비대면 형태로 전시회를 진행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지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게 되었으며, 지식의 가격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속에서 CES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다양한 기업들의 Digital Transformation의 상황 속에서 고민과 전략을 이야기하고 전략 속에서 기업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세상을 위한 한걸음을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기업 경영 트랜드인 ESG가 있다. ESG는 각 단어의 약자로,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거버넌스)를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트랜드의 CES 2021 발표 된 주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구분으로 나눌 수 있다. 5G/IoT, 오토모티브, 헬스케어, 홈, 엔터테이먼트, 제품 제조, 로보틱스, 스포츠 내용을 포함한다.

 

다음 정리는 CES 2021에서 발표된 주제 중 주요 트랜드를 정리해서 이야기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