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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의 선구자 - 세종스마트시티 계획

by 세상다반사 2021. 3. 26.

세종시는 서울 중심 발전이 아닌 국토 균형 개발을 위해서 탄생된 도시이다.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기능을 하는 특별시이며, 서울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서 혁신 도시 사업과 연계획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조성되었으며, 서울과천청사에 분산되어 있떤 정보 기관이 세종청사로 이전되었다.

 

특히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써 선정되어 있으며, 스마트 시티 실증을 위한 각종 정책과 정부 사업이 시행 중에 있다.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이슈와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lh-sejong-smartcity.kr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나고 백서(White Paper)가 발간되어 스마트 이야기를 좀더 나눠보고자 한다. 특히 정재승 교수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로 전체적인 전략과 주요 추진 계획들을 수립했다.

 

백서 내에 스마트 시티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백서 내에 세종 국가 시범 도시의 데이터 사용 흐름을 보면 아주 흥미로운 점이 나타난다.

 

 

데이터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필요 조건이 있다고 한다. 

  첫째, 데이터의 익명성 보장

  둘째, 탈중화된 데이터 관리

  셋째, 데이터 투명성 확보

  넷째, 데이터 제공 인센티브 제공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시민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도시 내 분야 간 데이터 연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시민은 데이터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프로슈머 (Prosumer)로서 데이터 기반 생태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로 시민참여를 촉진하 여 도시 내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고, 시민과 민간기업이 생산한 데이터를 도 시통합데이터 인공지능센터에서 가공하여 판매가 가능한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를 구현한다.

 

데이터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세종 국가시범도시 시민들은 주체적이고 적극적 인 시민참여로 도시문제 해결에 능동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데이터 기반 시민 리빙랩(Living Lab)등 다 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공의 열린 거버넌스, 그리고 스마트 테크놀로지의 결합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 했다.

 

 

세종시에는 스마트 시티의 7대 혁신 요소가 있다.

 

[모빌리티]

 1. 차폐형 소형 PM 공유 서비스

 2. 순환링 내부 수요형 자율주행셔틀

 3.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4. 개인주차장(P2P) 공유 서비스

 5. 스마트 신호제어 서비스

 

[헬스케어]

 1. 병원통합 네트워크 서비스

 2. 응급을 위한 빠른 현장출동 및 긴급 치료 서비스

 3. 스마트홈 주치의 서비스

 

[교육과 일자리]

 1. 국제표준 교육과정 도입

 2. 학교 공간 설계 및 플랫폼 개발 · 운영

 3. 개인 맞춤형·스스로 학습형 에듀테크 서비스

 4. 생애주기 아카데미

 5. 혁신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할 혁신센터 운영

 

[에너지와 환경]

 1. 스마트그리드 기반 에너지관리

 2.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3. 충전 인프라 구축

 4. 미래형 건축물

 5. 친환경 음식물 자원화

 

[거버넌스]

 1. 빠른 시행정 반영 (투표, 의견 청원)과 시민 참여 시스템(리빙랩) 구축

 

[문화와 쇼핑]

 1. 공연자·잠재적 관객 맞춤 연계 서비스

 2. 다양한 공연·문화 행사를 할 수 있는 가변형 공연 문화 공간 구축

 3.개별 숍에서 쇼핑한 아이템에 대한 통합 배송 서비스

 

[생활과 안전]

 1. 범죄예방 및 긴급 대처 서비스

 2. 자연보호구역 관찰소 구축

 3. 미세먼지 감소 및 안개 발생 예측 서비스

 4. 스마트팜 서비스 5. 융복합 어린이 놀이터 서비스

 

이렇게 주요 혁신 요소들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에 일부 반영된 항목이 있다. 솔루션 확산 사업 전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추진환 과제의 Lessons Learned를 통해 얻을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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