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AlphaGo)의 등장 이후 바둑의 판도가 하루아침에 바뀐 사건이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렸다.
인공지능을 이긴 최초의 인간이라고 불리는 이세돌은 이 대국이 후 은퇴의 길을 걸으면서 과연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길 날이 또다시 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2018년 기존의 알파고를 뛰어넘는 새로운 인공지능이 등장하였으며, 인공지능의 이름은 알파제로(AlphaZero)라고 한다 알파제로는 기존 알파고의 학습 모델에서 더 나아가 인간이 이룩한 지식의 도움 없이, 바둑, 체스, 일본 장기 등을 독파한 인공 지능을 엄청난 학습 속도를 자랑한다.
초기 모델이었던, 알파고(AlphaGo)에서 알파고 제로(AlphaGo Zero), 알파제로(AlphaZero), 뮤제로(Muzero)로 진화했으면 간단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뮤제로(Muzero)는 다음과 같은 구성을 하고 있다.
- 계획 능력 : 계획하는 능력은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인공 지능의 부분
- 미리보기 검색 & 모델 기반 계획
- 미리보기 검색(Lookahead Search) : 게임의 규칙이나 정확한 시뮬레이터 등 특정 지식을 주입 시켜야 하였음
- 모델 기반 계획(Model-based Planning) : 환경의 대한 정확한 모델을 학습한 다음 이를 사용하여 계획을 수립
- 신경망(심층신경망) 학습 : 뮤제로 세가지 환경 요소를 학습, 먼저 가치(Value)는 "현재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 정책(Policy)에서 "어떠한 조치를 위차흔 것이 좋은지", 보상(Reward)의 경우 "마지막 행동이 얼마나 좋았는지"를 통해 확인한다.
최근 뮤제로를 이용하여 구글에서 새로운 동영상 압축 기술, 유투브 서비스 비용을 절감시키는 동영상 인코딩 방법을 찾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미 공군에서 뮤제로 AI를 활용한 알투뮤를 통해 적군의 미사일 발사체를 찾아내는 등에 활용이 되고 있다. 이렇듯 뮤제로를 통해 범용 인공지능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으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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