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회담 당시 문제인 대통령의 백신스와프 계획이 물거품되었지만 바이든 정부는 문제인 정부를 위해 체면치레할 수 있도록
다른 명분을 찾아 백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동맹" 수호를 힘쓰고 있는 군군장병을 위해 55만명 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미회담 진행 과정에서 백신스와프의 물꼬가 트여가던 중 한가지 벽에 부딫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은 이미 많은 백신 도입 계획을 가지고 있고 부자 나라인데 무슨 근거를 들여 한국을 지원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본다.
백악관이 찾은 ‘부자 나라’ 한국에 백신 주는 명분
바이든 "백신 나눌 것" 정부 "한국 우선 대상"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비공개 브리핑에서 한국에 대한 백신 지원 배경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했다. 美 "코백스 통해 가난한 나라에 백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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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55만의 백신은 얀센으로 확정되었으며, 수량이 2배로 증가되어 100만회분을 제공하기로 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100만회분은 곧 100만명에게 주사를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백신은 30세 이하 군인에게는 혈전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모더나, 화이자를 접종해야 함으로 30대 이상 예비군, 민방원 대원, 군관련 종사자에게 우선 접종할 것으로 밝혔다.
한국군 몫 백신 '55만→100만회분' 증가…6월 초 얀센 도입 확정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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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접종 추이를 보면 전국민의 10%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 또한 4%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접종 속에서 한국의 의료 인프라는 백신 공급만 원활하면 충분히 군민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최근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백신인센티브'를 발표했다.
6월부터 백신접종 가족 '8명+α' 모임가능…7월부터 실외서 노마스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방역대응 조치 및 활동 제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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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기대감… 잔여백신 인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중인 인센티브 카드가 잔여백신 접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이버, 카카오 등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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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월과 7월 인센티브에 대해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인센티브 속에서 우려되는 사항이 있다. 1차와 2차 접종자를 나누기가 애매하다는 것과 실접종 여부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지에 대한 상세 내용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우려할만한 사건이 일어 났다.
주한미군은 47%가 백신접종을 하게 되고, 그 수치가 집단면역을 형성 수준에 근접하게 되자 코로나19 방호 태세를 낮췄다. 그 전에는 "찰리"였으며, 4월을 부터 브라보로 완화 했다.
주한미군 47% 백신접종, 방호태세 ‘찰리’서 ‘브라보’로 완화
모더나에 이어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사용하며 4개월만 절반 가까이 접종완료, 주한미군이 11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건조치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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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로 하향 조정하기는 하였지만, 현 시국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술집과 클럽 출입을 제한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외 지역 술집 출입을 가능하도록 조치를 완화했다.
주한미군 백신 접종자, 수도권 외 지역 술집 출입 가능(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한미군 관련 인원은 28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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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화 조치를 하자마자 한국 지역사회에 우려할만한 일이 발생했다.
바로 "주한미군 등 외국인 2천여명 해운대서 노마스크로 폭죽 술판"을 벌인 일이 있었다.
이과정에서 외국인들은 마스크를 벗은 채 돌아다니면서 해운대 주변 일대 시민에게 폭준을 겨냥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많은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였지만, 경찰 당국은 자치 관할권이 없어 미군 헌병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주한미군 등 외국인 2천여명 해운대서 노마스크로 폭죽·술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연휴를 맞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휴일 늦은 시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방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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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백신 인센티브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대 사태는 어떤 상황을 불러 일으킬지 우려가 든다.
방역당군은 일관된 목소리를 통해 국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해야하며,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었으면 한다.
마이애미인 줄…해운대 노마스크 외국인 북적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하루 앞둔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주한미군과 외국인들이 일광욕과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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