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물류센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많은 소방관이 현장에 투입되었지만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진압 장기화…고립 소방관 구조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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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물류센터는 가건물 형태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고, 물류센터에 보관하는 물건 또한 인화가 잘되는 물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물류센터 화재는 처음이 아니었다. 물류센터 화재는 2019년도 부터 화재가 빈번하게 나오게 되었으며, 작년 4월에서 이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38명이 사망한 큰 사건이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경기도내 끊이지 않는 화재 … 20년간 15건 큰 불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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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물류창고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한명이 고립되어 걱정이 된다. 꼭 무사귀환하셨으면 한다.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기 때문에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다.
중앙경제
중앙경제 : <이 한장으로 정리>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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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화재 사건과 동시에 쿠팡 김법석 회장의 사임 이뤄졌다.
김범석 회장은 쿠팡에서 사임하고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기로 했으며, 뉴욕 상장 법인 쿠팡Inc.의 CEO 및 이사회 의장직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범석 쿠팡 의장·등기이사 사임…해외진출 계기 글로벌 경영 집중
김범석(사진) 쿠팡 의장이 쿠팡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기로 했다. 쿠팡은 지난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뉴욕증시 상장과 해외 진출을 계기로 김 의장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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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혹자는 김범석 회장이 빠르게 이뤄진 것은 이천 물류센터 화재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년에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대상에서 제외 된다고 이야기하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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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직막으로 어찌됐건 간에 쿠팡에서 금범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고 사망자들을 위해 적절한 보상과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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