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컨텐츠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너무나 쉽지 않은 일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블로그에 퍼블리싱할 주제를 정하고 그에 대한 리서치를 하고 마지막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일은 점점 더 작가의 글쓰기에 다가가는 것이 아닐까?
지난 CES 2021에 대한 주요 키노트 연사들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CES 2021 주제를 통해 몇가지 트랜드를 뽑아보았으며, 뽑은 내용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1.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세계 각국의 투자회사의 투자 전략이 변하고 있으며, 미국 바이든 당선으로 환경과 기후 변화에 따른 ESG 방식의 경영 전략이 화두가 되었음
2. 홈(레이어드 홈)
재택근무를 통한 집콕족들의 증가함에 따라서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 되었으며, 미국의 경우 홈디포(HomeDepot)의 매출 증가와 관련되어 있음
집안에서 쓰는 물건에 대한 고품질 고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디바이스들의 수요가 증가
3. 모바일 / 5G
5G 폰 전환의 가속화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전화의 등장, 금번 CES 2021의 주요 이슈인 롤러블폰 등 다양한 유형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바일 디바이스의 증가
이러한 모바일과 5G는 업무, 교육,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으며 더이상 디바이스가 아닌 하나의 플랫폼 형태로 진화해가고 있음
4. TV
유수의 기업들이 LED 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V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LG의 롤러블 TV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TV는 점점더 커지고 좋은 화질에 대한 수요의 건재함을 엿볼 수 있음
소니의 경우 CES 2021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안경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음
5. 모빌리티
드론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 출시와 배달 등에 드론 활용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각국의 자동화와 내연기관 회사들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프로토타입을 CES2021에서 선보였음
GM은 개인용항공기(PAV) 컨셉카 '캐딜락 eVTOL'과 소니의 드론 에어피크(Airpeak)'를 선보임, IBM의 자율 주행 선박(Mayflower) 등이 등장하였음
6. 헬스케어
헬스 모니터링 기기, 디지털이 결합된 치료 기기와 서비스의 등장, 웨어러블과 AI를 결합한 검진 기술을 선보임
특히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진출이 돋보이며, AlgoCare를 통한 영양 관리, VR 방식을 활용한 안과 검사 기기,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뷰티 제품 등이 등장
7. 반도체
AI 반도체, 엣지 컴퓨팅, 기업들의 수요 맞게 설계된 프로세스를 통해 펩리스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데이터 센터, 게임, 서버에 적용된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을 볼 수 있음
초소형 AI 프로세서 에르고(Ergo)로 혁신상 수상, AMD의 엣징 컴퓨팅 처리를 위한 하이 퍼포먼스용 CPU를 선보였음
8. AI
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스, 음성합성, 가상 인플루언서의 등장,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접목하여 미래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음
AI 펫 로봇 모플린(Moflin)과 존디어 농기계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