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남양유업 논란의 역사

by 세상다반사 2021. 4. 19.

남양유업은 분유, 발효유, 등의 유제품과 커피 및 음료 제품을 생산 가공 판매하는 유제품 업체이며, 한국의 3대 우유 중 하나이다. 남양유업의 지배구조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남양 유업의 창업주 홍두영 창업주가 남양유업 주식회사로 설립하였으며, 분유사업에 먼저 뛰어 들었으며, 1970년대 "우량아 선발대회" 주관 스폰서 산모에게 어필이 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우유 제품 중에 "아인슈타인" 유제품이 히트를 치게 되면서 국민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2010년도 이후 부터 많은 논란에 휘둘리게 되면서 남양유업에 대한 인식이 바닥을 치게되었다. 종전까지 많은 불매 운동이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한국인들을 냄비 근성으로 비하하던 많은 사람들은 남양유업의 불매운동 사건을 통해서 한국인들의 오래가는 매운맛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논란 사건]

1. 매일유업의 이유식 재료 허위사실 유포

  남양유업 직원 6명이 맘케폐 등에 매일유업 이유식에 사료용 재료 넣었다는 허위사실 유포

 

2. 인스턴트 커피의 카제인나트륨 사건

  커피믹스 시장 진출하면서 1위 동서식품을 겨냥하기 위해 카제인나트륨을 유해 성분인 것 처럼 광고해서 논란 증폭

 

3.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남양유업 본사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하며 강매하는 당시 상황 녹취록을 공개하며 "갑질 파문" 당시 대표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

 

4. 매일유업 우유의 허위비방 사건

  남양유업 광고대행사 직원을 동원해 "매일유업 납품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다면서 비방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 중

 

 

“경쟁사 원유 목장 근처 원전 있다” 남양이 몰래단 댓글 수준

남양유업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댓글부대’를 동원한 경쟁사 비방으로 회장이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홍원식(70) 남양유업 회장 등

news.kmib.co.kr

논란의 사건들을 보면 남양유업은 매일 유업에 대해 정기적인 비방과 논란을 만들어서 제 살깍아먹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건들의 경우 현재 조사중인 사건도 있으며 다양한 논란 속에서 남양 유업의 주가는 몇년에 걸쳐 계속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유제품 업계가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 남양 유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더이상 사용자에 남양유업의 브랜드에 대한 반감이 높아 남양유업은 브랜드 가리기 전략을 활용한다. 남양유업을 내세우지 않고 건강한 사람들로 사명을 바꿔 더이상 남양이라는 이름을 전반에 내세우지 않고 있다.

 

 

남양유업,‘남양’브랜드 지우기 딱걸려,남양F&B,건강한사람들로 사명변경

대리점갑질 사태로 불매운동 대표기업 낙인이 찍히며 사업부진에 허덕이는 남양유업이 ‘남양’브랜드 지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남양이 교묘하게 브랜드와 회사명

www.pitchone.co.kr

하지만 논란의 역사가 계속 되듯 남양유업의 코로나 예방 논란을 통해 회사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13일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사건이 발생했다.

 

 

 

 

"남양유업의 무리수가 빚은 참사"…식품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박종관의 食코노미]

"남양유업의 무리수가 빚은 참사"…식품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박종관의 食코노미], 남양유업은 왜 '코로나 상술' 자충수를 뒀을까

www.hankyung.com

이 사건을 통해 식약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8조 위반으로 남양유업을 고발조치 했습니다. 이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될 경우 영업정지 2개월을 처분 받게 되는데, 실제로 처분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더나아가 한국거래소도 남양유엽을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이후 금번 연구결과의 과장 발표가 인위적인 주가 상승의 의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거래소 조사 이후 금감원의 조사 결과 검토 이후 추가 조사 및 고발 여부를 결정하게 될 수도 있다.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남양유업, 영업정지 위기에 주가조작 의혹까지 - 위클리서울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지난 13일,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남양유업은 불가리스의 코로나 예방 효과와 관

www.weeklyseoul.net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양유업의 논란의 역사가 정리되었으면 한다. 최근 투자 트랜드인 ESG과점에서 남양유업을 평가한 자료를 보면 현재의 기업 상황이 고스라인히 들어나는 결과가 아닐까

 

 

남양유업 “ESG 관점에서 상장폐지 수준” 소비자 뭇매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기업에 있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경영)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앞다투어 ‘기업의 사회적 책

www.ilemonde.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