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불안

by 세상다반사 2021. 4. 7.

자동차가 교통 수단이 아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의 내연기관이 아니라, 전기 자동차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자동차를 교통수단이자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 전통적 자동차 기업들은 생존의 고민을 하게되었다.

 

앞으로 자동차는 하나의 디바이스로 지칭하게 될 거다. 예를 들어 자율 주행이 도입되고 자동차의 소유 대상이 아닌 하나의 이용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기아자동차의 사명을 기아로 바꾼 것만 봐도 자동차로 내세우기 보다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써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하였다고 본다.

 

 

"자동차 넘어 모빌리티로" 기아차가 달라졌다

기아차가 22일 양재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사명을 기아자동차주식회사에서 기아주

www.motorgraph.com

이러한 흐름이 자동차 반도체랑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묻는다면 앞으로 자동차는 이동수단이 아닌 하나의 플랫폼이자 디바이스로 사용될거다. 시대적 흐름의 변화 속에서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발전되면 될 수도 사람이 그 센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로 운전하는 형태로 변화할 거다.

 

이렇게 되면 엄청 양의 반도체가 자동차에 탑제되어야 한다.

 

 

특히 금번 공급 부족 사태는 코로나 19로 인해 수요가 감소할 거라고 생각한 완성차 기업들이 수요 예측을 잘못하여 공급 사슬 전반에 부족사태를 일으켰다.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업체는 인피니온, NXP, 르네사스 등이 있으며, 금번 공급 부족 사태는 완성차 기업들은 순차적으로 생산 중단을 순차적 실시했다. 

 

 

"車반도체 생산 좀 늘려줘"…전세계가 대만에 SOS

폭스바겐 등 생산량 감소에 대만 정부에 이례적 협조 요청 TSMC·UMC 증산 나설듯 PC·가전 호재 만난 반도체 차량용 외면에 공급 부족 中 반도체 제재도 일부 영향

www.mk.co.kr

아쉽게도 국내 업체들의 반도체 생산 점유율이 높지 않다, 또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 뛰어드려고 하기 때문에 당분간 생산 중단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해당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만 언제즈음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알기가 어렵다.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내용 자동차-반도체 업계간 연대·협력을 통해 차량용반도체 수급위기 극복 가속화 - 자동차협회-반도체협회, 차량용반도체 협력MOU 체결 - -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기업간 교류회 개최 - □ 한국

www.motie.g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