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5
코로나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을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처음 코로나를 확인한 것은 '19년 10월 바이두를 통해 중국의 코로나 상황을 모니터링하였으며, 21년 현재는 코로나 라이브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코로나 발생의 추이를 확인하면서 코로나 확산세를 확인하고 있다. 그만큼 코로나가 우리 곁으로 함께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백신이 각국으로 펴저나가고 있으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 미국, 이스라엘, UAE 나라들은 신규 확진자 케이스들이 보기 좋게 감소해가고 있다.
다만, 많은 수의 전문가와 백신을 가이드하고 있는 곳에서는 백신의 영향력이 접종 후 3개월에서 6개월 내외라고 한다. 또한 백신 접종은 순차적인 진행에 따라 뫼비우스의 띠처럼 정기적으로 백신을 맞는 형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보면 이제 사람들은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를 외치고 있다. 난 그중에서 포스트 코로나 보다는 뉴노멀과 위드 코로나라고 생각하며, 올 한해는 인간의 신체적인 진화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정신적인 진화와 성장을 볼 수 있었던 한해라고 생각한다.
인간과 DNA 구조가 비슷한 침팬지와 다른 결정적인 차이는 교육이라고 한다. 교육은 인간이 다음 세대를 쳇바퀴처럼 살아가지 않고 앞으로 점진적으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한다. 그렇듯 나도 이러한 경험을 다음 세대에 남길 유산을 만들기 위해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시대는 어려움 속에서도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나또한 이러한 시대의 변화의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이러한 역경의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란다면 이러한 경험의 유산을 내제화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갖게 된다.
코로나가 창궐해가는 시기에 직장 상사에게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다. 과거 IMF 때 직장생황은 어떠셨나요?라고 묻자 나의 상사는 그냥 직장만 다니고 있어서 평소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이러한 경험을 후대에 물려주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과 경험을 얻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최고라고 알려줄 수 있는 경험과 유산을 쌓고 싶었다.
올 한해 나도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았으며, 이 시도 중에 하나는 블로그가 될 것 같다. 이 블로그에는 나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들이 녹아져 있는 유산을 남기고 싶다.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면서 정보를 정리하고 정보를 얻으면서 어제와 다른 오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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