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MC본부 정리로 인해 LG전자의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LG 스마트폰 역사 속으로…LG전자, 모바일 사업 철수
모바일부문 직원들은 계열사 등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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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오래전부터 준비한 사업부문인 전장사업부의 행보가 눈에띄기 시작했다.
전장부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MAGNA)와 합작 법인 발표를 하면서 연달아 축포를 터트렸다.
달라진 LG전자에 주가 '열광'…전장사업이 뭐기에 - 머니투데이
2020년 1월, 증권사들은 LG전자에 대한 목표 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LG전자 분석 보고서 제목엔 ‘억울한’, ‘이러지도 저러지도’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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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설립된 전장사업부(VS부분)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외형확장 및 기술제휴 등을 통해 올해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마그나와 제휴하기 전에 LG전자는 쉐보레 볼트 EV와 재규어 I-PACE에 전장 부품을 장착하게 되면서 전기차 사업 경쟁력을 다져갔다. 그리고 2017년에 1조원을 투입해 차량용 헤드램프 기업 ZKW를 인수했다.
최근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합착법인 '알투토'를 출법하여 전장 사업의 한축을 만들었다.
전장사업 가속화하는 LG전자...알루토 27일 출범
LG전자가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법인을 잇달아 설립·출범하며 전장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12일(현지시간) 열린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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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장 사업의 본격적인 외형 확장을 최근 3년간 눈에 띄게 되었으며, 오늘 드디어 다임러와의 전기 모터 계약을 통해 진정한 축포를 터트리게 되었다. 다임러는 독일의 자동차 회사로 우리한테는 벤츠, 크라이슬러로 유명하며, 현재는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최대 주주로 있다. 다임러와 6억달러 규모의 전기용 모터를 공급한 것이라고 하며, LG전자의 인버터 모터 기술의 안정성과 우수성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신규 합작 법인 LG마그나의 출법과 동시에 좋은 뉴스를 만들었다.
[단독] LG전자, 獨다임러에 사상최대 전기차모터 공급
자동차 부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다임러그룹에 약 6억달러(약 67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모터를 공급한다. 오는 7월 출범하는 LG마그나 e파워트레인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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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LG전자는 전기차 필요한 주요 부품을 생상할 수 있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에서 생산하는 주요 부품은 구동 모터, 인버터, 배터리 등이 있다.
'적자지속' LG 전장사업, 매출 7조원 찍고 역대급 실적의 효자되나
LG전자가 개발한 차량용 콕핏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7년간 LG전자(066570)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자동차 전장(VS)사업 부문이 꾸준한 투자와 신규 프로젝트 수주 성공에 힘입어 내년에 매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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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기에 알루토까지 더하면 진정으로 애플카를 생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픈 손가락을 떼어버린 LG전자가 VS부분을 통해 훨훨 날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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