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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삼성가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

by 세상다반사 2021. 4. 29.

우리나라 경영계의 큰 축인 이건희 회장의 타계는 역사에 이룰만한 사건이다.

2014년 급성 심근경색 이후 2020년 10월 25일 사망하게 되었다.

 

그가 남긴 어록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이 있다.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봐"라고 선포한 이후 삼성의 신경영 체제는 폭발적인 성장 동력이 되었으며, 이후 자만하지 않고 위기 경영을 내세우며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만들었다.

 

그의 밑에 있던 수많은 경영가 들은 삼성을 나와서도 삼성의 비전을 널리 알리며 한국경제 성장의 불쏘시개가 되었다.

특히 대표적으로 불릴만한 경영가인 권오현은 삼성에서 자기 삶을 통해 경영 철학을 완성했으며, 그 경영 철학을 담은 책 "초격차"를 출간했다.

 

 

'초격차' 후속편 낸 권오현 고문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

'초격차' 후속편 낸 권오현 고문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 '반도체 신화' 주역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초격차 리더의 질문' 오는 10일 출간 '실천가능한 아이디어' 조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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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타계 이후 이재용은 많은 논란에 휩싸이게 되고 최순실 사건을 통한 사법리스크와 상속세 마련에 따른 재무적 리스트를 함께 떠안아야 했다.

 

그리고 최근 삼성은 상속세와 재산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상속세 마련을 위해 최근 주식 담보대출을 받았으며, 성실히 12조를 납부하겠다고 했다.

 

 

[영상] 삼성일가, 수천억원 신용대출 받아 상속세 낸다…이재용 사면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가족들이 12조원에 이르는 상속세의 일부를 시중은행에서 수천억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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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더나아가 이건희 회장의 사회 환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발표 계획에는 "감염병 대응", "희귀지환 어린이 지원", "개인소장 미술품"등을 포함했다.

 

 

 

​[삼성家, 이건희 유산 사회 환원] 상속세 12조원, 국내외 통틀어 최고액...유족 “성실 납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은 고인이 남긴 삼성그룹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한다. 유족들은 “세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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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건희 컬렉션 사회 환원 계획 중 금전적 지원은 "삼성재단"을 통해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미술품 기증은 라움미술관 혹은 호암미술관에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및 지자체 박물간에 직접 기증하게 되었다.

 

 

 

`세기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 얼마나 많길래…국립현대미술관에서 품을 공간 만든다

`세기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 내달 양구 박수근미술관 첫선 겸재 인왕제색도·추성부도 등 6월부터 중앙박물관서 선보여 증축 추진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김환기·이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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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2만 1600여점이의 목록이 어떤 것인지 공개 되지 않았지만 미술품 계획에 정부는 별도 미술관을 신설하는 등 그 기중에 걸맞는 대우를 준비하고 있다.  

 

 

 

기증 '이건희 컬렉션' 6월부터 공개…정부, 미술관 신설 등 검토(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3천여점이 오는 6월부터 특별전 등을 통해 순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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