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입

인텔이 얼마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 진출에 대해 뉴스가 발표 된 적이 기억이 나는가?

인텔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200억달러(약 22조6000억원)를 투자해 반도체 시설을 증설한다고 하였다.

 

AMD의 팹리스 전략을 따를 것으로 판단했던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 다시 진출한다.

삼성전자와 대만 TSMC, SK하이닉스의 맹추격에 쫓기던 인텔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며,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양강 구도로 굳어졌던 파운드리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의 계속해서 도전한다고 한다.

 

반도체 왕국 인텔의 반격

이 사건 이전에도 반도체 시장의 품귀 현상 때문에 미국 정부는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최근 바이든 정부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수장들과 면담을 한 일이 있다.

 

바이든, 삼성 등 불러놓고 “우리 경쟁력, 당신들 투자에 달려”

그리고 이 면담 이후 인텔은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개월에서 9개월 안에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중국과의 경쟁을 이야기 하면서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즉각 대응을 하였다.

 

 

인텔, 차량용 반도체난 해결 나섰다. 6-9개월 내에 생산 - M오토데일리

인텔의 차량용 반도체를 시장에 즉각적으로 공급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나 바이든 정부를 위한 립서비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추가적으로 차랑용 반도체 시장 분석 자료 블로그를 추가로 올릴테니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한장TECH] 차량용 반도체, 새로운 성장 동력 ①